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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CPHI South East Asia 2026 성료… Korglutide·Luxidase 앞세워 글로벌 사업화 가속

케어젠, CPHI South East Asia 2026 성료… Korglutide·Luxidase 앞세워 글로벌 사업화 가속 

- 정용지 대표 직접 기술 세미나 주재…경구용 GLP-1 이중작용 플랫폼과 차세대 Drug Delivery 기술 공개

- 태국 파트너사와 사업화 전략 구체화…기술이전·공동개발 등 글로벌 협력 확대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South East Asia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케어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Korglutide, Luxidase, CG-P5, ProGsterol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펩타이드 설계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특히 정용지 대표가 직접 주재한 Korglutide 기술 세미나와 함께 Luxidase 기반 차세대 Drug Delivery Platform 연구 성과가 글로벌 제약·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Luxidase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비롯해 인슐린 등 다양한 의약품의 패치형(Transdermal Patch) 전달 기술과 피부 도포형(Topical) siRNA 전달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다양한 치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적용,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후속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CPHI South East Asia는 아세안 지역을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B2B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부터 바이오의약품, Drug Delivery, CDMO, 완제의약품, 패키징까지 제약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케어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자적인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과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소개하고, 기술이전(Licensing), 공동개발(Co-development), 지역별 사업화 협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전략적 무대로 활용했다.

전시 기간 중 정용지 대표는 직접 연사로 나서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케어젠의 독보적인 펩타이드 기술력을 소개했다.

세미나는 'The Next Evolution of GLP-1: Oral Korglutide – A Dual GLP-1/IGF-1 Peptide for Fat Loss Without Muscle Los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구용 GLP-1 유사 펩타이드인 Korglutide의 작용기전과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Korglutide는 GLP-1 수용체(GLP-1R)와 IGF-1 수용체(IGF-1R)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Dual Agonist 기전을 갖는 펩타이드로, GLP-1R 활성화를 통해 체중 및 체지방 감소를 유도하는 동시에 IGF-1R 활성화를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GLP-1 계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는 근육 손실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Luxidase 기반 Drug Delivery Platform의 연구 성과와 사업화 전략도 함께 발표됐다. 피부 도포형(Topical) siRNA 전달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유효성분 및 핵산 기반 물질의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는 전임상 연구 결과가 소개됐으며, 기능성 화장품부터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전달 플랫폼까지 확장 가능한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헬스케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Luxidase 기반 차세대 siRNA 전달 플랫폼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시각화한 디자인 자료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자료에서는 Luxidase를 활용한 siRNA 전달 기술이 피부 장벽을 효과적으로 극복함으로써 ▲건선 및 아토피 등 염증성 피부질환 ▲색소 침착 ▲탈모를 비롯한 모발 및 두피 질환 ▲피부 노화 및 미용 ▲흉터 및 섬유화 ▲상처 치유 ▲감염성 피부질환은 물론 향후 피부암 등 다양한 피부 질환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제시됐다.

회사 측은 이번 자료가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siRNA 기반 치료제에 적용 가능한 Drug Delivery Platform의 확장성과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또한 케어젠은 현재 Androgen Receptor(AR), DKK-1, 5α-Reductase를 표적으로 하는 siRNA 기반 탈모 치료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uxidase를 활용한 피부 도포형(Topical) Drug Delivery 기술을 기반으로 탈모 관련 siRNA의 피부 침투 및 세포 내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전임상 연구에서는 우수한 전달 효율과 생물학적 활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9월 Luxidase 기반 siRNA Hair 프로그램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임상시험) 착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차세대 비침습적(Non-invasive) siRNA 탈모 치료 플랫폼의 개발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Korglutide의 태국 시장 사업화를 위한 후속 논의도 이어졌다. 케어젠은 기존 태국 파트너사와 현지 품목 등록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공급 일정과 유통 전략, 시장 확대 계획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초도 물량 공급 이후의 제품 포지셔닝과 후속 제품 출시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하며 태국 시장에서의 사업화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 외에도 케어젠은 안과 파이프라인 CG-P5와 대사건강 소재 ProGsterol을 함께 선보였다. 점안형 안과 펩타이드 파이프라인 CG-P5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형성과 망막 구조 손상을 억제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황반변성의 비침습적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공동개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ProGsterol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기반으로 한 대사건강 소재로, Korglutide와 함께 체중 관리와 혈당 개선을 아우르는 통합 대사건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케어젠 관계자는 "이번 CPHI South East Asia 2026은 케어젠의 핵심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며 "특히 Korglutide와 Luxidase는 현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술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후속 협력 및 사업화 논의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어젠은 독자적인 펩타이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소재를 넘어 Drug Delivery Platform과 혁신 신약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별 품목 등록과 공급 확대는 물론 기술이전(Licensing), 공동개발(Co-development),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화해 세계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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